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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Camping Information

킨텍스 캠핑박람회 GOCAF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라떼입니다

 

날씨는 더워지고 몸도 안 좋고 제대로 더워지기 전에 한 번이라도 캠핑을 갸야 하는데 캠핑장 예약하기도 힘들고 컨디션도 난조네요ㅜㅜ

 

그래도 이번 주말은 캠핑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킨텍스에서 진행한 캠핑박람회 GOCAF입니다

2021.06.04~07 총 3일간 진행한 행사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음 쏘쏘 하게 갔다 왔습니다

 

여러 캠핑용품 및 기타 업체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사전등록으로 할인된 가격인 6000원에 입장을 했고 코로나 관련 등록 전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장갑 착용 손 소독 등으로 최대한 방역조치가 시행 중이었습니다

 

뭐든지 출발 전 입장 전이 가장 설렌다

아침 일찍 갔습니다 킨텍스 1전시관 주차장에 오전 9시 30분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고카프는 2전시관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마 저처럼 사람 없을 때 빨리 갔다 오려는 생각이겠지요

 

나는 입장팔찌를 참 좋아한다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하고 입장 팔찌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2층 입구에서 전시장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로 부스가 빽빽한 모습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바로 앞에 NH 그리고 왼쪽에 크레모아 부스가 눈에 띕니다

 

일단 가장 가운데 위치한 캠핑존으로 갔습니다 여러 브랜들의 텐트와 쉘터들이 피칭돼있었습니다

 

저는 모토캠핑과 미니멀 캠핑을 추구하는데 장비가 대부분 오토캠핑 장비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텐트들이 다 크고 화려하네요

 

여름이 다가와 열차단 타프를 알아보고 싶었는데 타프가 별로 없었습니다 대형 텐트와 대형쉘터들이 대부분입니다

 

두 번째는 캠핑카&캠핑트레일러존 입니다 많은 캠핑카와 트레일러들이 전시돼있었습니다 확실히 보기엔 이 쪽이 더 좋은 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론 캠핑카 보단 트레일러를 더 선호합니다

 

알루캡 가장 맘에들었던 제품이다

캠핑카 존에서 저를 확 이끄는 브랜드였습니다 알루캡이라는 브랜드인데 가격은 좀 높지만 돈 값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품의 만듦새가 구성이 확실히 좋았네요

 

제가 얼마 전부터 픽업트럭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거 보고 하루 종일 픽업트럭만 알아보고 있습니다ㅎㅎ

 

차량도 전시되있다

작년부터 트렌드는 확실히 차박인가 봅니다 차박 텐트 차박 용품 등 차박 관련 상품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리고 차량도 전시해놓았고요

 

지프 포드 랜드로버서 캠핑 세팅으로 차량을 전시해놨습니다 아무렴 캠핑보단 차에 관심이 더 가네요ㅎㅎ

안 그래도 브롱코 출시로 포드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포드 차에 대해 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박람회에 또 다른 재미 기념품!

포드 부스에서 시승 예약으로 하고 모자도 받았습니다 이런 한정 굿즈 받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전시장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소품존입니다 갖가지 소품들을 정말 저렴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사실 개인 관람객의 대부분은 물건 구매가 아닐까 싶네요 들어올 땐 빈손이었지만 제가 나갈 때 되니까 다들 뭔가 주렁주렁 달고 다니더라고요ㅋㅋ

 

물론 저도 소토 토치와 폴딩 박스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용품 존은 정말 볼거리도 많고 살거리도 많습니다 충동구래 욕구를 간신히 억누르고 딱 필요한것만 샀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용품존 외에 기타 캠핑 관련 브랜드에서 나온 신기한 제품들도 많았습니다 정말 박람회에서 소개할만한 제품들도 많았고요 관심이 생겨 브로셔와 명함을 많이 챙겨 왔습니다

 

이건 집 주방에도 두고싶다

소품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상품입니다 모캠과 미니멀 캠핑과는 맞지 않지만 갖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네요.. 가격을 보고 돌아섰지만 계속 머릿속을 맴돕니다 아마 여름이 끝나면 구입할 거 같습니다

 

이 정도로 관람을 끝내고 열두 시쯤 나왔습니다

 

관람평은 생각보단 볼 게 없었다입니다 물론 저는 오캠러가 아니어서 그런 거고 오캠러분들은 아마 만족스러울 듯합니다

그리고 캠핑용품 구매예정이신 분들도 웬만한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용품 구입 가능하니까 들려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열두 시쯤 나와 케밥집에서 포장을 하고 집에 돌아와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제가 관심을 가진 상품들이 많아서 혹시 구입하게 되면 리뷰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고카프는 9월에 수원에서 또 한 번 열리니 내년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가을에 들려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고카프 사이트에서 사전 예매를 하면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http://gocaf.kr/suwon/

 

GOCAF_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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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caf.kr

2021.09.03~05 수원메쎄 고카프